국내 관리 체계  
   
 
 

RI폐기물관리사업의 주체는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며, 폐기물관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담당하고, 규제는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맡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RI폐기물 관리시설의 인허가, 심사, 검사와 같은 안전규제 업무를 위탁 수행하고 있다. 또한 RI폐기물은 발생자가 직접 수거 및 운반하거나, 한국방사성동위원소협회 또는 업무대행자에 위탁할 수 있으며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 인수하여 보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RI폐기물을 안전하게 처리 및 저장관리하기 위하여 1989년 10월 RI폐기물관리사업이 시작되었다.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지 내에 RI폐기물 관리시설을 건설하여 1990년 8월 RI폐기물을 최초로 시험수거하기 시작하여 1996년 말까지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운영관리 하였다. 1996년 국가 원자력사업 추진체제 조정의 일환으로 전기사업법 및 원자력법 등 관련 법령이 개정됨과 동시에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에 대한 소관부처가 한국원자력연구소에서 한국전력공사 원자력환경기술원으로 변경되어 수행하였으나, 2001년 4월부터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할되어 발족된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에서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을 승계하여 수행하고 있다. 2009년에는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에서 분리되어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RI폐기물관리사업은 2010년에 시행된 방사성폐기물관리법에서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 중의 하나로서 산업통상자원부의 행정 감독 아래 추진되고 있으며, 그 내용은 원전 운영자 외의 자가 발생시키는 방사성폐기물의 저장?처리 및 처분업무이다. RI폐기물 관리사업자의 관리감독권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있으며, RI폐기물의 수거 및 운반업무는 RI폐기물 발생자가 직접 수행하거나, 한국방사성동위원소협회 또는 업무대행자에 위탁하여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에 인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