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폐기물이란?  
   
 
 

방사성폐기물(Radioactive Waste)이란 방사성핵종이 규정치 농도 이상 함유되어 있거나 방사성핵종에 오염된 물질로서 재사용하지 않고 폐기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원자력발전소 및 관련시설 또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하는 병원, 연구기관, 산업체 등에서 발생한다. 규정치 농도라는 것은 권위있는 국제기관(IAEA 등)의 권고 사항을 기준으로 하여 각국의 규제 당국이 규정하는 방사성핵종의 농도이다.

방사성폐기물은 원자력안전법 제2조 제18호에서 "방사성물질 또는 그에 따라 오염된 물질(이하 "방사성물질등"이라 한다)로서 폐기의 대상이 되는 물질(제35조제4항에 따라 폐기하기로 결정한 사용후핵연료를 포함한다)을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원자력안전법시행령 2조1항의 규정에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이라함은 방사성폐기물 중 그 방사능농도 및 열발생률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정하는값 이상인 방사성폐기물을 말한다. 그리고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이라 함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외의 방사성폐기물을 말한다. 원자력안전위원회고시 방사선방호 등에 관한 기준 (제2016-16호) 제3조에서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과 중저준위방사선폐기물의 구분 기준을 "반감기 20년이상인 알파선을 방출하는 핵종으로 방사능농도 4,000Bq/g 및 열발생률 2kW/㎥"로 정하고 있다.

한편 방사성폐기물관리(Radioactive Waste Management)란 방사성폐기물이 함유하고있는 방사능에 의한 위험으로부터 인간의 피해를 방지하고 환경이 오염되지 않도록 방사성폐기물을 적절하게 격리하고 처리 및 처분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1998년 제294차 원자력위원회에서 국가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대한 기본방침을 확정하였는데 방사성폐기물은 국가책임하에 관리하며,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국제규범을 준수하고,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며, 폐기물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은 발생시점에서 발생자가 부담하고,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방사성폐기물을 관리하여 국민의 이해 및 신뢰도를 증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있다.